[조직의 성공을 우선]

조직의 성공을 위해 양보와 배려를 솔선수범합니다.

프로젝트 역할 분담 시, 재밌는 부분을 맡고 싶지만 팀원이 더 잘할 수 있고 맡고 싶어한다면, 주저하지 않고 양보합니다. 대신, 저는 다른 흥미로운 업무를 찾아 적극적으로 도전합니다. 이렇게 하여 팀의 협력과 소통을 원활하게 만들고, 전체 프로젝트의 성공에 기여합니다.

이전 직장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취업했지만, 프론트엔드 업무도 불평 없이 성공적으로 처리했습니다. 특히, 크로스브라우저 작업이나 SOAP, Struts와 같은 잘 사용하지 않는 프레임워크의 유지보수도 맡아 처리하며,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도전 정신과 성장 마인드셋]

계속 성장할 수 있는 "도전 정신과 성장 마인드셋"을 지니고 있습니다.

저는 성장을 위한 도전의 가치가 "얼마나 크고 중요한지" 직접 체험한 바가 있습니다. 회사 재직 시절, 멀고 위험한 지역인 케냐 출장은 모두가 꺼려했지만 저는 성장의 기회로 삼기 위해 혼자 지원하였습니다. 개발자로서 혼자 프로젝트에 참여한 만큼 책임감도 크게 느꼈고 일에 몰입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2개월 동안 국내에서 개발을 하고 2주 동안 케냐 출장을 가서 프로젝트를 완벽히 지원하고 성공적으로 go-live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동료들보다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백엔드 개발자는 모든 에러를 예측하고 대응해놓아야 합니다. 유저의 경험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실감한 경험이 있습니다. 한 달간 준비한 프로젝트 발표에서 시연에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발생한 에러는 429 에러로, 시연하면서 처음 보는 에러였습니다. 시연 다음 날 에러 재현을 시도하였고 에러 재현이 되지 않아 우선적으로 429 에러 처리 개선만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개선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이 과정을 통해 더욱 성숙하고 능력 있는 개발자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정보공유는 개발자의 성장]

잘 아는 분야의 지식을 동료와 공유하는 것을 즐깁니다. 개발자의 지식은 동료한테 설명을 할 줄 알아야 제 것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 사람이 책을 10권 읽는 것보다 열 사람이 책을 1권 읽고 토론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다른 분야 개발자와 야근하며 지식을 공유하고 성장한 경험이 있습니다. 회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닷넷 프로그램의 몇몇 기능을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마이그레이션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웹 개발자였던 저는 닷넷 프로그램의 기능을 파악하기 위해 웹개발 전향을 원하는 닷넷 개발자에게 부탁해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함께 야근하며 닷넷 프레임워크, REST 통신, 스프링 등 핵심 기술을 공유하며 서로의 강점을 살려 고객과 상사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sw사관학교 정글에서 저의 별명은 git 고수였습니다. 협업을 위해선 git에 대한 이해가 필수라고 생각해서 미리 배웠던 경험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reset과 checkout의 차이, reflog와 rebase -i의 활용, 편리한 alias 공유 등 동료들에게 git에 대한 지식을 공유했고 동료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 매우 기뻤습니다.

[기록 애호가]

직장에서 2년간 500개가 넘는 노션 페이지를 작성한 경험이 있습니다. 전 세계 90개 이상의 고객사를 관리하다 보니, 업무를 기록하고 계획하는 것이 필수적이었습니다. 각기 다른 배포된 소스코드와 다양한 고객사 요구사항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전에 처리했던 내용을 기록하고 숙지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이러한 기록 습관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었으며, 덕분에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고객이나 cs팀의 만족도가 향상되었고, 회사의 신뢰도 역시 크게 상승하였습니다.